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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뒤편 북악산 북측면 개방

-화양연화- 2020. 11. 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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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뒤편 북악산 북측면 개방


청와대 뒷산 북악산 금지구역 52년 

만에 철문 열었습니다


오늘 11월1일 부터 1968년 김신조 

무장공비 사건이후 폐쇠했던 청와대 

뒷길을 둘레길로 조성해 국민에게

개방합니다.

현재는 안쪽은 성곽로를 따라서 걷는

탐방로만 개방돼있는데, 내년, 늦어도 

2022년까지는 청와대 위쪽의 북쪽 

사면도 전면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사진 내용 청와대이야기 참조


문재인 대통령이 31일 오전 북악산 성곽 

북측면을 52년 만에 일반인에게 개방에

앞서 최종점검을 위한 산행에서 달혔던 철문의 

열쇠를 따고 있다.   





일반인 출입 제한됐던 청와대 뒤편 

북악산 북측면, 둘레길 조성


"북악산, 시민에게 돌려드리겠다" 

민과 약속 이행


11월 1일부터 개방, 2m 이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필수 


사진 내용 청와대이야기 참조



청와대 뒤편 북악산 북측면이 둘레길로 조성돼

11월 1일 오전 9시부터 국민들께 개방됩니다. 

이곳은 지난 1968년, '1·21 사태'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됐던 곳으로, 52년 만에 국민들의 품으로 

돌아가는 셈입니다.



​북악산 개방은 2017년,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후보 당시 "북악산, 인왕산을 전면 개방해 

시민들에게 돌려 드리겠다"고 한 국민과의 

약속을 이행한 것입니다. 이와 함께, 2022년 

상반기에는 북악산 남측면도 개방될 예정입니다.



​52년 만에 북악산 개방으로, 백두대간의 추가령

에서 남쪽으로 한강과 임진강에 이르는 산줄기 

'한북정맥'이 오롯이 이어지게 됐습니다.



​한양도성 성곽에서 북악스카이웨이 사이의 

북악산 개방을 위해 대통령 경호처는 국방부와 

문화재청·서울시·종로구 등과 관계기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기존 군 순찰로를 자연 친화적 

탐방로로 정비하는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한양도성 성곽에서 북악스카이웨이 사이는 

자연 친화적 탐방로로 정비했으며 일부 군 

시설물들은 기억의 공간으로 보존됩니다.



​특히, 청운대 쉼터에서 곡장 전망대에 이르는 

300m 구간의 성벽 외측 탐방로가 개방돼 

탐방객들이 한양도성 축조 시기별 차이를 

한눈에 볼 수 있고, 한양도성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게 됐습니다.



​종로구는 코로나19가 안정되는 시점부터 한양도성 

스탬프투어와 연계된 북악산 둘레길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인왕산·북악산 차 없는 거리, 

시민 걷기대회, 한북정맥 탐방, 북악산 문화재 탐방

 등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방역당국은 단체산행 대신 개별산행을 권장하며,

 2m 이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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