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연화
바이든 승리예측 본문
미국 증시,나스닥 2.6% 급등
주요 IT기업·바이오 주도 랠리
다우 1.95% 상승
금값 급등, 국제유가 하락
뉴욕증시, 美대선
결과 긍정 평가 지속…
안녕하세요 화양연화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개표에 손이 많이 드는 우편
투표가 급증한 바람에 대선 후보의
승자를 가려내는 작업은 과거 대선
때보다 훨씬 더 늦어지고 있지만
바이든쪽 승기에 안도감을 가진 증시가
폭등했답니다.
연합뉴스 사진 참조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대선
결과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면서
큰 폭 올랐다.
5일(이하 미 동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
(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42.52포인트(1.95%) 상승한
28,390.1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67.01포인트(1.95%) 오른
3,510.4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00.15포인트(2.59%) 급등한
11,890.93에 장을 마감했다.
마스크 벗으며 환한 미소 짓는
바이든 미 민주당 대선 후보.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대선 다음날인 4일(현지시간)
자신의 거주지인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대선 결과에 대해 발언하기위해 마스크를
벗으면서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바이든 후보는 11·3 대선의 주요 승부처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누르면서 대선
고지 9부 능선에 올라섰다.
미국 대선 개표 상황을 주시하면서, 선거 결과가
시장에 미칠 영향을 촉각을 곤두세웠다.
개표 이틀째를 맞았지만, 아직 최종 결론은
나지 않았다.
다만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승리할 가능성이
한층 커지면서 시장도 안도하는 양상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집계에 따르면 바이든
후보는 264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했고, 현재
개표에서 앞서고 있는 네바다주에서 승리를
확정하면 승리에 필요한 선거인단을 확보할
수 있다.
바이든 후보는 개표가 끝나면 승자로 선언된다는
것을 의심하지 않는다며 자신감을 표했다.
다만 CNN 등 일부 외신은 11명의 선거인단이
걸린 애리조나를 아직 격전지로 분류해 바이든이
확보한 선거인단을 253명으로 집계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측은 경합 주에 대해
재검표와 요청과 개표 중단 소송 등을 잇달아
제기하며, 대선을 법정 공방으로 끌고 갈 태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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