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딕워킹(Nordic Walking)

노르딕워킹 (Nordic Walking)

걷기 보다 더 좋은 걷기.

안녕하세요 화양연화입니다.

오늘은 노르딕워킹에 대해 포스팅합니다.

일반적인 걷기 운동은 상체보다 하체

위주로 진행되지만, 노르딕워킹

(Nordic Walking)은 상하체 모두를 

사용하면서 걷는 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노르딕워킹은 전용스틱을 사용하여 걷는 

운동으로 북유럽 크로스컨트리 스키선수

들의 하계훈련방법으로 시작 되었답니다.

제가 사용하는 엑셀이라는 노르딕 스틱도

북유럽 핀란드에서 수입한 것 입니다.

노르딕 스틱은 등산용 스틱이나 스키 

폴과 비슷해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걸을때 손목이나 손바닥의 활용을 

높이기 위해 장갑처럼 생긴 트리거라는

장치가 부착되어, 아스팔트난 울퉁불퉁한

지면에서의 충격을 줄이고 지지력을 높이기

위하여 스틱 끝에 러버가 60도 정도 

기울어져 붙어있습니다.

노르딕워킹이 일반 걷기보다 에너지 

소비가 많고 심장박동수가 13% 높아진다. 

혈액순환을 돕는 '제2의 펌프' 종아리와 

팔뚝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혈액순환이 

개선된다.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 

노르딕워킹은 모든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에너지 소모가 많다.

일반 워킹은 주로 발만 움직이게 되지만 

노르딕 워킹은 스틱을 사용해 달리기를 

할 때처럼 상·하체를 적극적으로 움직여 

한 시간에 약 400㎉를 소모한다.

일반 워킹이 1시간에 280㎉를 소모하는 

것에 비해 운동효과가 월등히 높은 셈이다. 

심장박동수도 5~17회가량 늘어난다.

일반 워킹이나 달리기·등산은 체중이 관절에 

실리지만 노르딕 워킹은 스틱이 몸의 무게중심 

아래에서 움직여 체중이 분산돼 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

노르딕 워킹은 몇 시간씩 해도 관절에 무리가 없고,

일반 워킹보다 역동적이면서 마라톤이나 달리기의 

부담을 줄인 스포츠라고 할 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