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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화양연화- 2020. 12. 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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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시대


안녕하세요. 화양연화입니다

한가한 주말 오후입니다.

수 년전 부터 100세 시대라는

말이 있었고, 인생은 

60부터 라고 합니다

오늘은 크룩스 할머니이야기와

김형석교수님 이야기입니다.


사진 구글이미지 참조


생각을 바꾸면 인생이 달라집니다


휘트니산  '크룩스봉' 이야기


60이 넘은 여성 두 분이 있었습니다. 

한 사람은 인생이 덧없이 끝나가고 있다고 

생각하고 애인을 구하는 데 에너지를 

썼습니다. 그러나 다른 한 사람은 등산하기 

좋은 나이가 됐다고 생각했고, 

산을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66살에 그녀는 북미에서 가장 높은山 

4,797m의 휘트니 산을 올랐고,

91살에 일본의 후지산 (4,955m) 정상에 

올랐습니다. 

그녀는 81~90세 까지 10년 동안 

97개의 봉우리를 올랐습니다. 



 

이러한 그녀를 기려 캘리포니아 주 입법부는 

1991년 휘트니산 봉우리 하나를 그녀의 이름을 

따서 '크룩스 봉' 이라고 명명 하였습니다. 

94세였을 때 18세 소녀의 심장과 폐를 가지고 

있다는 진단을 받았던 그녀는 그녀의 자서전 

인생의 산을 정복하다 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용하지 않는 근육은 쇠퇴합니다. 

힘을 받지 않는 뼈는 미네랄을 잃게 되어 

약해 지게됩니다. 

둔해졌다는 것은 그대의 몸이 민첩한 관리를 

필요로 하고 있음을 말해 주는 것입니다’




Early to bed and early to rise. 

Out jogging about 5:30am. 

Jog a mile and walk it back briskly. 

It takes me 12 minutes to jog the mile 

and 15 minutes to walk it. Do some upper 

trunk exercises, work in the yard, and walk

 to the market, and work


Hulda Crooks describing life at 80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 

오전 5시 30 분에 나가 1마일 조깅하고 

빠른 걸음으로 돌아오기 .

1마일 조깅하는 데 12분, 걸어서 돌아오는데 

15분. 윗몸 운동 조금하고, 마당에서 

일하고, 걸어서 시장에 가고, 

그리고 일하기

훌다 크룩스 -80세

 



연세대학교 철학과 교수였던 김형석 교수는 

2019년 6월 29일자 일간 신문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올해로 100세가 되었습니다. 

젊은 시절 고생이 많았는데 사람들은 나보고 

복받은 사람 이라고 그럽니다. 

만약 인생을 되돌릴 수 있다 해도 젊은 날로 

돌아가고 싶지 않습니다. 

그때는 생각이 얕았고 행복이 뭔 지도 모르고 

살았습니다. 

지나고 보니 인생의 절정기는 철없던 

청년시기가 아니었습니다. 




 

인생의 매운 맛, 쓴 맛을 다 보고 나서야 

행복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으니까요. 

무엇이 소중한 지를 진정으로 느낄 수 

있었던 시기는 60대 중반에서 70대 중반

까지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60세 정도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가능하면 몇 살 정도 살고 싶으냐는 질문을 

받는다면 정신적으로 성장할 수 있고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때까지 사는 

것이 가장 좋다고 대답 하겠습니다. 


 

나이가 드니까 나 자신과 내 소유를 위해 

살았던 것은 다 없어집니다. 

남을 위해 살았던 것만이 보람으로 

남습니다. 


사랑이 있는 고생만큼 행복한 것은 

없습니다. 가장 불행한 것은 사랑이 

없는 고생입니다.“ 

 

오래 살기 위해서는 건강, 경제적 능력, 

친구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친구를 너무 가까이 할 필요는 

없습니다. 




친구들이 하나 둘 먼저 떠나가게 된다면 

몸과 마음이 약해지기 때문입니다. 

친구를 가까이 하고 싶다면 친구를 잃는 

슬픔까지도 이겨낼 줄 알아야 합니다. 

 

주위에 행복한 인사를 건네는 사소한 

습관부터 시작해 보십시오. 

 

100세까지 사는게 무섭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당신은 100세까지 무슨 재미로 살고 

싶으십니까?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나이가 너무 

많아 무엇을 새롭게 시작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오히려 남은 시간이 더 많을 

지도 모릅니다. 

 


생각을 하나 바꾸면 인생이 달라지듯이 

아무리 늦게 시작해도 시작하지 않는 

것보다는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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