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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수도권2.5단계 격상-

-화양연화- 2020. 12. 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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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2.5단계 

-3주간 강력한 방역조치-

연말이 사라진다.


안녕하세요 화양연화입니다

오늘 긴급뉴스 입니다

내일부터 거리 두기 전격 상향

8일 0시부터 12월 28일 24시까지

 3주간 적용

2020년 한해가 송두리째 날라가는 

느낌입니다. 

저만의 생각일까요... ㅠㅠ


연합뉴스 사진참조



코로나19의 3차 대유행이 통제 불능 사태까지 

걱정해야 할 만큼 심각한 수준으로 확산되면서

정부가 결국 수도권 사회적 거리 두기를 2.5단계

로 격상했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다중 이용 시설 운영이 

금지되거나 큰 제약을 받게 돼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6일 정세균 국무총리는 서울 시청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보부회의에서 

"코로나19와의 싸움이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

며 "연말까지 3주간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를 2단계에서 2.5단계로 상향 한다"고 밝혔다.

비수도권은  기존 1.5단계에서 2단계로 거리 두기 

단계가 일괄 상향 조정됐다. 상향된 거리 두기 

단계는 8일 0시부터 12월 28일 24시 까지 3주간 

적용된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1차장은 

"앞으로의 3주간은 중대한 기로쯤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제는 약속과 모임 

자제를 권고하는 수준이 아니다. 

모두 취소하고 3주간만은 모든 활동을

줄여야 한다"고 밝혔다.




필수적인 외출을 제외하고는 반드시 집에 

머물러야 한다. 모든 모임과 약속은 취소

해야 한다. 사람들이 많이 밀집되고 밀폐된 

시설. 밀접한 접촉이 발생하는 시설은 이용

하면 안된다.

특히 식사등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곳은 

피해야 한다



2.5단계 격상조치로 수도권 학원.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헬스장) 등은 문을 닫아야한다.

마트와 백화점. 영화관 피시방 등은 밤 9시 

이후 영업을 중단해야 한다.

결혼식. 장례식장 인원은 50명 미만으로 

제한되고 학교 등교 인원도 1/3 이하로 줄여야 

한다.



비수도권에 적용되는 2단계는 카페의 경우 

포장 배달만 가능하고 음식점은 오후9시까지

만 매장내식사가 가능 하다. 

결혼식과 장례식은 100인 미만으로 제한 된다.

비수도권은 지역별 감염상황에 따라 편차가 

크기 때문에 지자체가 일부 조치를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3차 대유행은 특정 시설이나 집단 중심이 

아니라 일상 곳곳에서 감염이 확산되고 있어 

방역당국이 전파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최근 치러진 수능 이후 실시되는 대학별 전형 

일정도 감염 확산의 또 다른 채널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불안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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